1. He is a good student.

2. They are good students.

3. He is a good child.

4. They are good children.

5. meshed potatoes

6. I wear glasses for driving.

7. He took his shoes and socks off.

8. rubber gloves. (고무장갑)

9. sports goods. (스포츠용품)

10. a goods train. (화물열차)

  

Words,Phrases & Patterns

> student ; (명사)[C] 학생. 단수이면 a student, 복수이면 students.

> children ; child(어린아이)의 복수형

> wear glasses ; 안경을 끼다

> take...off ; ...을 벗다

 

오늘은 보통명사의 복수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수형 만드는법 ; 4가지 규칙변환 + 불규칙변환

규칙변환 4가지는 ( -s, -es, -ies, -ves )를 붙이는것

 

1.1 [단어끝에 -s를 붙이는 경우] 가장 일반적인 방법

a. book -> books

b. tree -> trees

c. desk -> desks

d. leg -> legs

 

(주의; -s는 book처럼 p,t,k,f등의 무성음 뒤에서는 [s]로 발음하지만, leg처럼 b,d,g,v등

유성음뒤에서는 [z]로 발음한다.

 

1.2 [단어끝에 -es를 붙이는 경우]

s,ss,sh,ch,o,x,z로 끝나는 단어뒤에는 - es를 붙인다.

a. bench -> benches

b. bus -> buses

c. box -> boxes

d. dish(그릇) -> dishes

e. potato -> potatoes

f. class -> classes

 

(주의; 스,즈,시,치 발음뒤에서는 [iz]로 발음한다)

(주의; radio, photo, piano등은 -o로 끝나도 -es가 아니라, -s를 붙이는데,

이유는 이 명사들은 원래 raido(telegraphy), photo(graph),piano(forte)의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a. radio -> radios

b. photo -> photos

c. piano -> pianos

 

1.3 [단어끝이 -ies를 붙이는경우]

자음+y로 끝나는 단어는 y를 i로해서 -ies를 붙인다.

a. city -> cities

b. baby -> babies

c. lady -> ladies

d. country -> countries

 

(주의; 모음+y 로 끝나는 단어에는 그냥 -s 를 붙인다)

a. boy -> boys

 

1.4 [단어끝에 -ves를 붙이는 경우]

f, fe로 끝나는 단어는 f,fe를 v로 해서 -ves를 붙인다.

a. knife(칼) -> knives

b. leaf(나무잎) -> leaves

c. wife -> wives

 

(주의; 다음의 f로 끝나는 단어는 예외)

a. roof(지붕) -> roofs

b. beef(소고기) -> beefs

 

(주의; handkerchief(손수건) -> -ves, -s 둘다 쓸 수 있음)

handkerchief -> handkerchieves

hadnkerchief -> handkerchiefs 

 

1.5 불규칙변환

a. child -> children

b. ox(황소) -> oxen

c. tooth -> teeth

d. foot -> feet

e. woman -> women

f. man -> men

g. mouse(쥐) -> mice

 

1.6 단수,복수 같은형

a. sheep(양) -> sheep(양들)

b. Japanese(일본사람) -> Japanese(일본사람들)

c. deer(사슴) -> deer

d. carp(잉어) -> carp

 

2. 쌍으로 되있는 명사의 단어를 쓸때는 항상 복수형으로 쓰시고, 한개의, 두개의 라고

셀때는 쌍을 나타내는 a pair of 를 써서 [a pair of + 복수명사, two pairs of + 복수명사] 로 씀.

a. pant(바지) -> pants : (a pair of pants, two pairs of pants)

b. glass(안경) -> glasses : (a pair of glasses, two pair of glasses)

c. sock(양말) -> socks : (a pair of socks, two pairs of socks)

d. chopstics(젖가락) -> chopstics : (a pair of chopstics, two pairs of chopstics)

e. scissor(가위) -> scissors : (a pair of scissors, two pairs of scissors)

f. shoe(신발) -> shoes : (a pair of shoes, two pairs of shoes)

g. glove(장갑) -> gloves : (a pair of gloves, two pairs of gloves)

 

3. 복수형이 되면 다른뜻으로 되는 단어들

a. good(선) -> goods(상품)

b. arm(팔) -> arms(무기)

c. letter(편지) -> letters(문학)

d. pain(고통) -> pains(노력)

e. air(공기) -> airs(

f. custom(관습) -> customs(세관)

 

우리말로; "젖가락 (하나)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을때는, 젖가락은 쌍으로 되있는

것이니까, 먼저 chopstics 라고 복수형으로 하고, 젖가락 '하나' 달라는 것이니까,

쌍으로된 명사의 한개,두개 셀때쓰는 a pair of...를 쓰는것을 기억해서 a pair of chopstics 

으로 하시면 됩니다. (2개가 되면 2 pairs of.... 로 pair를 복수로 합니다)

  

예를들어; 

(a) A pair of chopstics, please? ( 젖가락 한개 주세요?)

(b) Will you peel the potatoes for me? ( 그 감자들 껍질 좀 까줄래요?)

 

Have a great day today!

AND


안녕하세요 콩콩쌤 입니다.

오늘은 영어일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다는건 알지만 힘들거나 귀찮아서 꼬박꼬박 못하고 있죠~



영어 표현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글을 쓰다보면 쓴 표현을 또 쓰고 또 쓰게 되어 초등학생이 한글로 쓴 일기만도 못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쓰다보면 자기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할 말한 영어 표현을 찾기에 상당히 적극적이 되고 이런 표현이 하나 나오면 놓치지 않게 됩니다. 그냥 수동적으로 영어 교재에 쓰여 있는 수많은 표현을 읽는 것은 아무런 감흥이 없지만 자신이 평소에 알고 싶었던 표현이 하나 나오면 그냥 읽는 순간 외워진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이런 표현이 영어 일기에 하나 둘 씩 더해지면 몇 년이 지나면 영어 구사력이 매우 풍부해 질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틀린 표현으로나마 계속 일기를 쓰는 것이 영어실력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원어민의 감수를 매일 받을 수만 있다면 그보다도 좋은 것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친절함을 가진 원어민을 찾는 것도 문제고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큰 문제이며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는 일기를 매일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사람들이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일 것이므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험과 제가 읽은 책에서 얻은 결론은 감수를 받지 않고 영어 일기를 써도 효과가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 문제와 겹치는 해석인데 일단 사람들이 글을 쓸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검증이 되고 익숙한 표현을 주로 쓰게 됩니다. 


따라서 틀리는 표현을 만들 여지가 적습니다. 또 자신이 틀린 표현을 계속적으로 쓰더라도 나중에 맞는 표현을 (책이든, 영화이든, 선생님으로부터 이든지) 만나게 되면 수 개월간 써 온 자신의 표현이 틀렸다는 것을 더 확실하고 생생하게 각인하게 되어 다시는 틀리지 않게 됩니다. 제가 사실 걱정했던 부분은 틀리는 표현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바른 표현을 알게 되어도 잘 고쳐지지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는데 위에 쓴 대로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영어 일기쓰기는 전에 제 다른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영어책 큰 소리로 읽기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기 속의 틀리는 표현도 찾을 수 있고 평소에 표현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랐던 표현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어로 일기쓰기는 영어 표현력을 길러주는 보약입니다. 영어 실력이 모자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쓸 수 있는 만큼 오늘부터 쓰기 시작하면 됩니다. 틀리는 표현도 걱정 말고 일단 쓰십시오. 이것도 배움의 과정입니다. 나중에 맞는 표현을 발견했을 때의 깨달음과 기쁨은 오랫동안 써온 틀리는 표현의 기억을 지우는 데 명약입니다. 또한, 영어 회화에서도 다양한 표현을 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습니까. 영어 일기가 답입니다.

AND


안녕하세요 콩콩쌤입니다. 

보니까 지금까지 너무 리스닝 위주로 알려드린 것 같아 오늘은 스피킹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는 영어 말하기

우리말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하는데 영어에 대한 말로 표현을 좀 바꾸면 “영어도 말해본 사람이 말을 잘한다.”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표현이 있을 때 이 표현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이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고 한 번도 소리 내어 말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낫고, 또 말을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은 이 문장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번 해본 사람을 따라갈 수 없으며, 한번 말을 써먹어 본 사람은 매일 매일 생활 속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면서 사는 사람의 능수능란함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전에 영어로 말하기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첫 번째 글에서 상당한 영어 실력이 있을 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안되어서 고민하는 대학생의 경우를 살펴보았었습니다.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안 되는 세 가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아마 이 대학생의 경우는 그런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생각해보는 두 가지의 가능성이 남게 됩니다.



아는데 말은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

네 번째 문제는 머릿속으로 따져보면 확실히 알고 있는데 실제 말을 해보면 말로는 문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영어로 말하기는 영어로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뿐만이 아니고 입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보내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개개의 단어에서 정확한 발음을 할 줄은 아는데 대화중에 문장 중에서 각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을 못하는 경우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금언은 여기에도 해당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의 의도는 좀 기분이 어떠십니까 하고 묻고 싶었고 F의 정확한 발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How are you peeling now?" 라도 말이 나온다면(저도 정말 오랫동안 이런 과정을 겪었습니다만) 이건 소리를 내는 연습의 문제입니다. 끊임없이 큰 소리를 내어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물론 원어민이 나를 쫓아다니면서 틀리는 발음을 교정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영어 테이프나 컴퓨터와 CD를 이용하는 것으로도 혼자 연습하면서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죠. 정확한 발음을 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발음의 문제는 아니지만 " she have a hour." 이런 식으로 문법은 알지만 인칭과 동사를 연결시키는데 실수가 많고 관사와 명사의 조합이 잘 안된다면 이 또한 연습의 문제입니다. 남자를 she라고 지칭하는 등의 문제도 역시 연습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아는 것과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대화 과정에서 말이 제대로 조건 반사적으로 나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 무슨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전에 제 글에서 언급한 바대로 결국은 ‘큰 목소리로 소리 내어 읽기’입니다.  




쌍방향성의 대화의 어려움

말을 할 때 자신이 아는데도 자꾸 실수(문법적으로 틀린 말을 하거나 틀린 발음을 하는 것)하는 것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영어 실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의 결함을 빨리 고치고 영어 실력이 더 빨리 늘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말을 하는 사람을 자꾸 위축시켜서 말을 덜 하게 만들고 말을 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완전한 문장을 구성한 다음에 입으로 내보내는 습관을 들이게 되는데 많은 영어 선생님이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듣기도 직청직해가 중요한 것처럼 말하기도 바로바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습관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는 않는데 이렇게라도 연습하면서 말을 하면 점차 습관이 되어 제대로 말을 내보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하고 저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대화란 것이 쌍방향성이다 보니 머릿속에서 문장 만들다가 타이밍을 놓쳐 의사소통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지만 자신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려는 동시에 한다면 결국 극복될 만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영어 실력을 깎아내리는 자신감의 부족

다섯 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감의 부족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영어공부의 달인들이 항상 하는 말이 영어가 부족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틀린 말이라도 자꾸 하면서 배짱을 쌓아야 영어가 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틀린 표현을 쓰기를 두려워해서 아예 말을 적게 하는 것은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다른 민족에 비해 더 많이 갖는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알지 못하는 내용을 가지고 자꾸 말하는 것을 경박하다고 보는 유교적 전통 때문인지 저 자신도 이런 경향이 매우 강했습니다. 위에 자동차를 사면서 딜러와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이메일로 왕래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했던 것도 그렇고 이메일을 미국친구에게 매번 확인을 받았던 것도 사실은 영어실력을 늘리는 공부 차원도 있었지만 틀린 문장을 상대방이 보고 비웃을까봐 두렵기도 했고 제 의도가 잘못 받아들여 질까봐 걱정도 되었던 면이 있습니다. 물론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사소한 실수가 엄청난 손해가 될 수도 있으니 사소한 어감의 차이까지도 따지는 것이 정상일겁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친구들과 이야기하거나 학급에서 토론하는데 이런 사소한 실수를 두려워해서 말문을 닫아버리면 실력이 늘 길이 없습니다. 예전에 ‘나는 이렇게 영어도사가 되었다’라는 류의 책을 많이 있었었는데 조금 옛날이라 그런지 고궁에 가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외국 관광객에게 말을 많이 걸어봤다는지 아니면 길을 가는 주한미군을 붙잡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용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보았습니다. 지금은 지천에 원어민 학원이니 이렇게 해서 남들에게 불편을 줄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이렇게까지 하면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의 용기는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인에게는 외국어인 영어가 말하다보면 틀리는 것이 정상이고 외국인이 한국말을 틀리게 해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면서 왜 영어가 틀리는 것을 그토록 부끄러워하느냐고 말하는데 맞는 말이되 용기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틀리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바로 제가 그 대표적인 이런 강박증 환자였습니다. 이 부끄러움 증을 극복하는 길은 사실 한번쯤 원어민들 사이에 풍덩 빠져서 억지로 말을 만들어 쓰면서 살아보는 것입니다. 무수하게 틀리는 말을 하겠지만 자신의 실수와 남의 표현을 통해서 뭐가 바른 말인지 하나씩 배워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 저에게 메일을 주신 대학생의 경우는 영어연수를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영어공부의 10단 피라미드에서 9단까지는 쌓았는데 가장 위에 10단에 벽돌 하나만 올리면 되는 사람들은 영어 연수로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틀리면서 되는 대로 부끄럼 없이 말을 하다가도 선생님이 지적해주는 것을 하루에 하나씩만 고쳐도 이렇게 쌓인 자산이 나중에 훌륭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영어 발표가 닥쳤을 때의 응급 처치

마지막으로 참고할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전에 미국의 모 대학에 자연과학 분야로 포닥(postdoctoral fellow)을 하기 위해 미국에 막 오신 분께서 저에게 연락을 주신 적이 있는데 편지내용은 생략하고 질문의 요지만 말씀드리면 일주일후에 첫 번째 발표가 있는데 영어실력이 도저히 남들 앞에서 발표할 수준이 안 되는데 발표는 해야 한다. 무슨 응급조치가 없을까 하고 물어오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위에 말씀드린 방법을 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 제가 추천 드린 방법은 슬라이드를 종이로 출력을 한 후에 이 슬라이드에 말할 내용을 문장으로 옮겨 적고 집중적으로 수십 번씩 큰 소리로 읽으면 서서히 외워지므로 일주일 동안 집중 연습을 한 후에 막상 발표 시에는 슬라이드를 보면서 슬라이드에 적혀진 요지를 토대로 연습한 문장을 말하시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이 별다른 비결도 아니고 생각하면 다 생각해 낼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급한 사람에게는 누가 말해주기까지 바로 정신을 추스르고 생각할 수 없을 내용일 수도 있어서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실까봐 적어보았습니다. 

AND




1. I am Tom.

2. My name is Johnny Five.

3. I am a student.

4. There is only one student in the classroom.

5. They are good children.

 

[ 단수 -> 복수 예]

1. book -> books

2. bus -> buses

3. city -> cities

4. wife -> wives

5. child -> children

6. good(선악의 선) , goods(상품)

7. arm(팔), arms(무기)

8. a pair of glasses(안경)

 

Words,Phrases & Patterns

> Tom ; 사람이름. 고유명사이니까, a 안붙임. 첫자를 꼭 대문자로 함.

> Johnny Five ; 사람이름. 고유명사이니까, a 안붙임. 첫자를 꼭 대문자로 함.

> children ; child(어린아이)의 복수형, children(아이들)

> good ; (형용사) 좋은

> good ; (명사)[U] 선(선악의 선), 참고로 악[evil]

> goods ; (명사)[C] 상품. good가 복수 goods로 되면 [C] 상품의 뜻.

> arm ; (명사)[C] 팔, 복수로 arms로 하면 [C] 무기의 뜻

 

1. 위 예문에서 Tom, Johnny Five에는 a 가 안붙었어요. 왜?

둘다 사람이름으로 고유명사(불가산명사)이니까, 부정관사 a를 안 붙입니다.

 

2. 위 예문에서 student앞에는 왜 a student로 a 를 붙인것일까요?

우리말에서는 "저는 학생입니다" 라고 할때 "저는 (한명의) 학생입니다"

라고 (한명의)가 필요없지만, 영어에서는 보통명사(가산명사)에는 그게 단수이면,

반드시 a (한명의)를 붙여서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단수인지 복수인지를 확실히

구분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해석할때는 a를 굳이 (한명의)라고 해석 안합니다.

그냥 보통명사의 단수에 꼭 붙어야하는 a가 붙은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 a student 와 one student의 차이는?

a student는 굳이 ("한명의" 학생) 이라고 해석 안합니다. I am a student(저는 학생입니다)는

자기는 학생이라고 신분을 나타내고 있는것이지, 한명, 두명할때의 한명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니까요. 반면에, one student는 교실에 학생이 한명있다. 라고 말할때처럼, 학생이

한명인지,두명인지,세명인지 셀때, 한명이라고 말하는것이죠. a 와 one이 해석상 "한명의"

라고 똑같이 해석되기에, 때로는 헷갈리지만, a 는 영어에서 보통명사 앞에 붙어서 단수를

나타내는 a 이고, "한명의"라고 굳이 해석 안하고, one는 둘, 셋이 아니라, 하나라고 강조하는것

니가, "한명의"라고 꼭 해석 해야죠!

 

이제, a에 대해서 그리고, a student, one student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가 되시죠!  

 

4. 보통명사의 단수는 앞에 a 를 붙이면 되는데, 보통명사의 복수는 어떻게 만들죠?

위 예문에서 1번부터 8번까지가 보통명사의 복수형이 예입니다.

 

book -> books ; (가장 일반적인 방법, -s 를 붙임),

bus -> buses ; (s,ss,sh,ch,o,x,z로 끝나는 단어의 복수는 -es 를 붙임)

city -> cities ; (자음+y 로 끝나는 단어는 y를 i로해서 es, 즉 -ies 를 붙임)

wife -> wives ; (f, fe로 끝나는 단어의 복수는 f,fe를 v로해서 es, 즉 -ves를 붙여)

child -> children ; (복수형될때 불규칙으로 변하는 단어의 예임)

good(선) , goods(상품) ; (good는단수이면 [선], 복수형으로 하면 [상품]이란뜻이 됨)

arm(팔), arms(무기) ; ( arm도 단수이면 [팔], 복수이면 무기]란 뜻이 됨 )

 

참고1; 복수형으로 될때 child -> children 처럼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보통명사의 예;

tooth(이빨) -> teech

woman(여자) -> women

 

참고2; 단수/복수형이 같은 단어의 예;

sheep(양) -> sheep(양들)

Japanese(일본사람) -> Japanese(일본사람들)

 

참고3; 쌍으로 되있는것은 그 단어를 항상 복수형으로 씀.

glass(안경) -> 항상 glasses로 복수형으로 쓰고,

[ a pair of + glassse ] 로 나타냄.

 

보통명사의 복수형 만드는 방법 - 다음호에서 좀 더 자세히.

 

우리말로; "제 이름은 김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을때는, 사람이름(고유명사)이니까,

대문자로하시고, a 붙이지 마시고, "저는 대학생 입니다" 라고 말할때는 an university student

로 a를 an으로 해서 붙여서 쓰시고, "한명의" 대학생 이라고 굳이 an 을 해석하지 마세요.

 

예를들어;

 

(a) I am Kim (저는 김입니다)

(b) I am an university student (저는 대학생입니다)

AND




1. Good morning!

2. I have a dream

3. I have many dreams

4. I have a nightmare

5. I had a dreadful nightmare lastnight

6. I have high hopes that he will succeed

7. There are lots of hopes of success

 

Words,Phrases & Patterns

> morning ; [U] 아침, 여기서 [U]는 Uncountable noun,즉 불가산명사의 뜻

> dream ; (명사) [C] 꿈, 여기서 [C]는 Countable noun,즉 가산명사의 뜻

> nightmare ; (명사) [C] 악몽, 여기서 [C]는 Countable noun,즉 가산명사의뜻

> have a nightmare[dream] ; 악몽[꿈]을 꾸다, see a dream[nightmare]라고 안함.

> dreadful ; (형용사) 무서운 

> hope ; (명사) [U][C] 희망,기대. 여기서 [U][C]는 가산,불가산양쪽으로 쓰인다는말

 

1. 지난주까지 명사와 관사 에대해서 공부했는데, 공부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명사가 가산명사인지 불가산명사인지 구별해서 써야하는데, 그 이유는;

[가산명사] 이면;

- 단수이면 관사(a)를 붙여쓰고,

- 복수이면, -s 를 붙여서 복수형으로 하고,

- 하나, 둘, 셋이라고 셀때는 one, two, three등을 바로 쓰고,

- 많은(수)의, 조금(수) 의 라고 대충의 수량을 나타내고 싶을때는

수(數)의형용사(many, a few, every) 하고만 써야하고,

 

[불가산명사]이면;

- 셀 수 없는 명사이니까, 단수, 복수 개념이 없어서, 관사 a 못 붙이고

- 복수의 -s 도 안붙이고,

- 하나,둘,셋 이라고 셀때는 a piece of...., two cups of...등으로 표현하고,

- 많은(량)의, 적은(량)의 라고 대충의 수량을 나타낼때는 량(量)의 형용사만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2. 문제는, dream, hope, advice등의 형태가 없는 무형명사는 추상적인 개념의 단어이기에,

가산명사로 써야하는지, 불가산명사로 써야하는지, 때로는 구별이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구별하고, 확인하나요?

 

3.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영어공부중에, 사전에서 단어 찾을때, 명사이면,

그 단어의 뜻만 확인하지 마시고, [C], [U] 마크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C] - Countable noun, 셀 수 있는, 즉 가산명사 라는 뜻

[U] - Uncountable noun, 셀 수 없는, 즉 불가산명사 라는 뜻

 

예를들어, dream(꿈), nightmare(악몽)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dream ; [C] 희망, 기대

nightmare ; [C] 악몽

 

이라고 되있습니다. 즉 가산명사이고, a dream, many dreams, many nightmares 라고

쓸 수 있는 것 입니다.

 

4. 참고로, 다음 단어들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morning ; [U] 아침

friend ; [C] 친구

mistake ; [C] 실수

hope ; [U][C] 희망, 기대 (U,C 양쪽으로 다 쓸 수 있다는 뜻, C로 쓰일때는 특히, 기대주의 뜻)

work ; [U] 일, 직업 ; [C] works 작품, a work of art 미술품 (work는 복수로 쓰이면, 작품의 뜻이됨)

love ; [U] 사랑, [C] 연인, 애인

success ; [U][C] 성공 (U,C 양쪽으로 다 쓸 수 있다는 뜻, C로 쓰일때는 특히, 성공자의 뜻)  

 

5. 망설이고 안 쓰기 보다는 틀려도 괜찮으니까, 그냥 쓰세요.

무형의 명사를 쓸때마다, 가산인지, 불가산인지, a 를 붙여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복수형으로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구별이 어려워서, 틀릴것 같아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죠! 망설이고 안 쓰는것보다는, 틀려도 괜찮으니까, 그냥 막 쓰시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전에서 금방 확인할 수 있으니까, 평소 확인하는 습관만 들이세요.

 

이런 무형의 명사에 a 붙이고, -s붙여서 써도 별로 흠이되지 않으니까, 주저하고, 망설이고,

영어일기 안쓰고, 이메일 영어로 쓸때마다 망설이고 안쓰기보다는, 틀려도 괜찮으니까,

막 쓰세요. 써 보셔야 틀렸는지, 안틀렷는지 나중에 알 수 있고, 공부가 되니까요.

 

우리말로; " 나는 꿈이 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을때는, dream 이란 단어가 사전에서

[C] 임을 확인하고, a dream, dreams 라고 쓸 수 있음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표현하세요.

 

예를들어;

 (a) I have a dream! (저는 꿈이 있어요!)

 

Have a great day today!

 

I have had dreams and I have had nightmares,

but I have conquered my nightmares because of my dreams 

--- Jonas Salk ---  

AND




1. Sarah is a beautiful girl

2. Sarah is a tall girl

3. Sarah has many friends.

4. Sarah has a few friends.

5. Sarah has much money in her pocket.

6. Sarah has lots of money in her pocket.

7. Sarash has a little money in her pocket.

8. Sarash has some money in her pocket.

 

Words,Phrases & Patterns

> beautiful ; (형용사) 아름다운,

> tall ; (형용사) 키가큰,

> many ; (형용사;특히 수량형용사 라고 함) 많은(수)의, 

> much ; (형용사;특히 수량형용사 라고 함) 많은(량)의,

> lots of ; (형용사; 특히 수량형용사 라고 함) = a lot of; 많은(수)(량)의; 수/량 모두에 쓰임

 

1. 예문에서 beautiful(아름다운...) tall(키가큰...), many(많은수의..), much(많은량의..) 등은

명사를 수식한다는 면에서 모두 형용사 이지만, 특히 수,량을 나타내는 many,much(많은),

a few,a little(조금의), some(몇개의) 라고 수량을 말할때, 하나, 둘, 셋의 정확한 수량이 아닌,

대충의 수량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수량형용사라고 합니다.

 

2. 수량형용사를 왜 정확히 공부해야하냐면,

수를 나타내는 수의형용사 ( many, a few, every 등 )는 가산명사에만 써야하고,

량을 나타내는 량의형용사 ( much, a little 등)는 불가산명사에만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3. 예를들어, money 는 물질명사로 불가산명사로;

many money, every money 라고 못쓰는데, 왜냐하면, many, every는 수의형용사로

가산명사하고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much money, all money로

표현해야 합니다.

 

4. 수,량의 형용사

[수의 형용사]

many 많은

a few 적은(수)의

a number of 많은(수)의

every 모든(수)의

 

[량의 형용사]

much 많은(량)의

a little 적은(량)의

 

[수/량 모두에 쓰이는 수량형용사]

a lots of 많은

some 몇개의

any 몇개의

all 모든 

 

예문에서;

friend는 가산명사이니까, many, a few의 수의형용사와 쓰였고,

money는 물질명사로 불가산명사이기에 much, a little 의 량의형용사와 같이

쓰였습니다.

 

주의; 몇개의 some, 많은 a lot of = lots of 은 수, 량 모두에 쓰입니다.

자세한것은 다음호에서.

 

우리말로; 많은/적은(수)의/몇개의, 많은/적은(량)의, 몇개의 라고 표현하고 싶을때는

수량형용사를 생각하시고, 수의형용사, 량의형용사를 구분해서 쓰세요.

 

예를들어;

(a) Many students in my english class speak english very well

(b) Some students in my english class speak english very well

(c) A few students in my english class speak english very well

(d) I want to make much money

(e) I have a little money in my wallet.

 

Have a great day today!

 

I have had dreams and I have had nightmares,

but I have conquered my nightmares because of my dreams 

--- Jonas Salk ---  

AND




1. My friend gave me two english books for my english study.
2. My friend gave me a piece of advice about purchasing land.
3. My friend gave me two pieces of advice about how to study english.
4. Could we have more cups of coffee here, please?
 
Words,Phrases & Patterns
> give A to B ; A(사람)에게 B(물건)을 주다. 4형식 동사. (A를 간접목적어, B를 직접목적어).
> purchase ; (공식적) 구입하다. 사다buy 보다 공식적으로, 회사의 구매부서에서 많이 씀.  
 
보통명사는 셀수있는 가산명사이니까 단수에 a,an 을 붙이고,
복수는 -s를 붙여서 나타내고, 하나, 둘, 셋 셀때는 one, two, three를 붙여서 세면되는데,
물질명사(water, milk 등)와 추상명사(advice, love...등 무형의것)는 셀수없는 불가산명사
로 one, two,three를 바로 붙여서 셀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추상명사 advice 는 불가산명사로;
an advice, advices, two advices, three advices 라고 표현못합니다.
( 단수를 나타내는 an 못 붙이고, 복수를 나타내는 -s 못붙이고, two, three 로 못셈)
 
그러면, "하나의 충고" " 두개의 충고", " 물 한잔", "커피 두잔" 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다음과 같이 셉니다.
 
1. 추상명사
> a piece of advice,
> two pieces of advice ( 이때, 두개라도 뒤의 advice에 -s 붙여서 advices로 하면 안됨)
 
2. 물질명사
- tea, milk, wine,water는 액체로, 용기에 담아서 써야하니까, 용기 이름을 씁니다.
> a cup of tea
> a glass of milk ; two glasses of milk
> a bottle of wine ; two bottles of wine
> two cups of tea  (뒤의 tea 를 teas로 안함)
> two glasses of milk (뒤의 milk를 milks 로 안함)
> two bottles of wine (뒤의 wine를 wines 로 안함)
- bread 빵, cheese 치즈는 덩어리로 칼로 잘라서 한조각, 두조각으로 표현
> a slice of bread
> a slice of cheese
 
- paper 도 물질명사로 한장으로 나타냄
> a piece of paper
> a sheet of paper
 
- furniture(가구), baggage(짐) 불가산명사의 집합명사라고 합니다.
> a piece of furniture
> two pieces of baggage
 
예문에서;
1번 book는 가산명사이고, 복수이니까 two books.
2,3번 advice는 추상명사로 a piece of advice, two pieces of advice.
4번 coffee는 물질명사(불가산명사) more cups of coffee
 
주의; more cups of coffee 에서 coffee 를 coffees로 안함.
 
우리말로; 영어문장보실때, 이제 이런표현이 눈에 들어오면 이해가 될 겁니다!
 
예를들어;
(a) Can I have a cup of coffee please?
(b) Help me with my two pieces of baggage, it is too heavy!
 
Have a great day today!
 
I have had dreams and I have had nightmare,
but I have conquered my nightmares because of my dream 
--- Jonas Salk ---  


AND


안녕하세요 콩콩쌤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회의 단면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저명한 영어교육가 한분이 외국 기자와 영어로 인터뷰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 분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가끔 본 적이 있었는데 어쩌면 저렇게 영어를 잘할까 나는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하면 저 분처럼 될 수 있을까 하며 부러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제가 이제 영어를 조금 할 줄 알게 되는 상태로 그 분과 외국기자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그 분의 영어가 사실은 제가 쓰는 영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제가 왜 제 한참 부족한 영어와 저명한 영어 교육가의 영어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는지는 아마 상당히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의 습득 하기위해 영어 박사가 될 필요는 없다

일단 성악을 하듯이 뱃속 깊은 곳에서 소리를 끌어올려서 약간 저음의 소리를 만드는 원어민들의 발음과 주로 성대에 가볍게 공기를 통과시키며 비교적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는 우리의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사람 끼리는 발음이 알아듣기 쉽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일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요인은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표현은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서 일정 경지에만 도달하면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는 사람들 간에 차이를 알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문을 보다보면 가끔 연예인들의 영어 실력에 관한 기사가 나옵니다. 미국에 몇 달을 영어 연수를 해서 이제는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의 대화를 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고 일부 연예인은 아예 영어 공부하기에 관한 책을 내기도 합니다. 물론 외국에서 출생하고 자란 반외국인인 연예인들이 영어 잘한다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보통사람들이 얼마나 영어를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앞에 언급한 그런 종류의 언론 보도는 정치인들의 영어 실력에 관한 보도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 이런 유명인들은 그야말로 잠깐만 영어 공부를 해도 영어를 잘하는데(몇 개월의 영어연수나 몇 년의 유학으로) 저와 여러분 같은 일반인은 수년을 피나게 공부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다음 블로그에서 캐나다 유학생분이 우리나라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한국 교수님들의 영어강의를 들어본 경험을 블로그에 올리신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명하신 교수님들의 영어 강의는 들을 만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들이야말로 유학도 많이들 다녀 오셨을 테고 영어 공부도 남부럽지 않게 많이 하셨을 텐데 뭐가 문제일까요. 그뿐 아닙니다. 얼마 전에 정권인수위원회의 영어 몰입 교육 계획에 대한 논란이 한창일 때 학교 영어 선생님들 중에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 조사한 내용을 보고 예상보다 적어서 놀란 적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회 지도층이 국민에게 강요하는 환상

저도 한번 인수위의 영어 교육 방침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영어를 좀 더 잘하고 싶어 하는 영어 학습자들이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취지 자체에 대해 문제를 삼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인수위의 계획에 불안을 느낀 이유는 영어를 가르치되 꼭 배울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좀 더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필요하지 모든 국민이 영어 공부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첫째이고 영어 조기 교육이나 몰입 교육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인용하는 성공의 케이스인 북유럽인 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사실 언어학적 동질성에서 오는 학습 자체의 용이성에서 기인한 바가 크며 영어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는 사람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미국인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거라는 희망사항은 그야 말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환상일 뿐이라는 것이 두 번째 이유였습니다.


해도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처럼 되려면 북유럽인 들이 들이는 노력의 수십 수백 배의 노력과 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이죠. 혹자는 한국 어린이들도 미국에 오면 몇 달 만에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느냐며 저의 패배주의적(?) 비관론을 비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런 주장에 대한 반론이 바로 오늘 제 글의 요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어린이가 미국에 오면 몇 달 만에 영어가 뚫리는 것 맞습니다. 어린이들의(특히 12살 미만) 두뇌의 언어 학습 능력은 놀라운 것이어서 영어 환경에 노출되면 그야말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쑥쑥 늘어납니다. 하지만 그 뿐입니다. 만약 이런 영어를 잘하는 어린이가 다시 한국에 귀국해서 몇 달 다시 한국말만 쓰고 살면 어떻게 될까요. 영어 다 잊습니다. 중고교쯤 되면 미국에 갔다 온 것이 전혀 남지 않을 정도로 없어집니다. 


그럼 다시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 기간 내내 영어 교육을 시키면 그 영어 능력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그도 역시 맞습니다.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 감각을 보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국은 성인이 되어도(혹은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려면 어린이를 몇 달간 영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지속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사용하게 해서 초중고 과정을 마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따져봐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전 국민의 영어 공부를 위해서 낭비가 될 것인지를. 한국인들의 영어 배우기가 힘든 것은 다분히 (언어학적인) 구조적인 문제가 밑바탕에 있습니다. 단지 영어교육을 조금 더 일찍 시작한다거나 매주 몇 시간씩 원어민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자고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영어 교육의 시작이 어느 정도 늦어지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놓고 누가 영어를 나중에 많이 쓸지 알아맞힐 수는 없으니까요. 



영어의 학습 목표는 현실적이어야

다시 초등학생의 영어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것이 부모의 눈에는(특히나 부모들이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는) 정말 대단하고 대견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단어나 문장 구사력을 보면 그야말로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가 중고교를 거쳐 대학교, 대학원 수준이 되려면 미국에 가서 미국아이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생에게 미국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 실력을 만들어 주기는 쉽지만 중고등학교를 가서 그 이상 수준과 시간을 들여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면 실력이 점차 줄어서 초등학교 수준만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시작한 이유는 사실 이미 국민들로부터 충분히 비판을 받은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정책을 확인 사살하고자 함이 아니고 영어를 공부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현실적인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강조하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원어민이 가르치면 모든 학생들이 다 영어를 잘 할 것이라는 너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갖는 분들이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있으면서 국민에게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전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이야기가 흘렀는데 다시 연예인과 정치인 등 유명인은 왜 몇 달 만에 영어 박사가 되는데 영어 선생님과 대학교수님들은 영어가 안돼서 문제가 될까요. 결론적으로 영어 선생님과 대학 교수님들이 영어가 안 되는 것은 한국인이 처한 엄연한 현실이며 그게 진짜입니다. 물론 개인적 노력들이 조금 부족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유명인들이 그렇게 손쉽게 영어에 능통해지는 진다고 보는 것은 몇 가지 사실이 왜곡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유명인이 쉽게 네이티브 수준이 되는 이유는?

가설입니다만 유명인들은 재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교사를 두고 일대일로 하루 종일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금방 실력을 늘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 분들이야 말로는 항상 바쁘다지만 보통사람들처럼 매일 학교나 직장에서 10시간씩 보내는 것은 아닐 테니 영어 하려고 하면 공부할 시간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겠죠. 이 분들이 영어 연수를 가든지 유학을 가든지 좋은 영어 선생님을 일대일로 붙이고 하루 종일 연습을 몇 달 하면 금방 실력이 늘 것은 자명하고 모든 일반인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는 없겠지만 일반인도 이런 기회만 주어진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시간에 배운 영어는 함정이 있습니다. 영어가 그야말로 생활영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도 물어보고,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도 사먹을 수 있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영어로 외국과 수출입 협상을 할 수도 없고 학생들에게 물리학을 가르칠 수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영어가 아니고 자기 전공분야의 전문적 지식이 바탕에 있어야 합니다.


미국을 나가 보니까 전공 실력은 좋은데 영어가 모자라는 유학생은 항상 남들에게 자기 수준보다 과소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다 전공 실력이 좋은 사람을 알아보게 되고 영어가 모자라도 입만 열면 무슨 소리를 하나 들으려고 미국 사람들이 더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길거리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자기 전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대접받을 길이 없습니다. 미국에 허다하게 많은 대학교를 못간 중고교 졸업자들이 영어를 그렇게 잘해도 뭐하고 사는 줄 아시지 않습니다. 공사장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고 농장에도 있고 수도 배관 고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직업에 귀천을 두자는 것이 아니라 공부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영어도 중요하지만 전공 지식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사실 온 국민이 공부로만 성공하려고 매달리는 현실도 문제는 문제입니다) 어차피 시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영어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면 전공은 언제 한다는 말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영어에만 몰입하게 되는 분위기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유명인들은 영어를 몇 마디만 해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는(신문을 보다보면 그 대상이 기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상당히 잘 하는 것으로 들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 조금만 더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더라도 대개 사람들은 그 사람의 그 영역에 대한 수준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화술과 태도가 능수능란할수록(연예인이나 정치인이 딱 그런 모델 같습니다.) 더 과대평가되기가 쉽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특정 유명인을 띄워주자는 목적을 가지고 기사가 나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대학교수 같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친한 미국 연예인이나 정치인 만나서 안부 몇 마디 교환할 줄 알아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요. 중요한 이야기는 통역을 동원하면 되니까요. 

AND




1. Richard has two cars and a motorcycle

2. Arthur moved to a new apartment last week. There are five families in the apartment.

3. Angela prefers wine and beer

4. I prefer classical music to pop music

5. Dr.Smith graduated from Harvard University in 1980

6. The advice you gave me was very helpful.

7. The wine is sweet.


Words,Phrases & Patterns

> prefer A to B ; B보다 A를 선호하다. 여기서 to는 라틴어로 ...보다의 비교의 than.

> graduate from ; ...를 졸업하다.

 

관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간단히 정리하면;

 

1. 부정관사 a,an : 부정관사의 부정(不定)은 불특정(不特定)의 의미

- 여러개중에 불특정의 한사람, 하나. 우리말로 하나의...

- a, an은 가산명사(셀수있는 명사-보통명사)의 단수에 꼭 붙임

- 불가산명사(셀수없는명사-고유명사,물질명사,추상명사)는 셀수 없는 명사이니까,

a, an 안붙임

 

2. 정관사 the : 정관사의 정(定)은 특정(特定)의 의미

- 대화하는 사람사이에 서로 알고 있는 특정의 것. 그.....

- 가산명사에도, 불가산명사에도 사용함

- 단, 사람의 이름등을 나타내는 고유명사에는 원칙적으로 못씀

- 물질명사, 추상명사에는 특정의것을 나타낼때는 씀

( 물질명사) The wine, The coffee

(추상명사) The advice, The information

 

예문에서;

1번은 car는 가산명사이고, 복수이니까 - cars, motorcycle 도 가산명사이고 단수이니까,

a motorcycle

2번은 partment는 가산명사이고, a new partment 는 어느 하나의 아파트, the partment는 그 아파트

3번은 wine, beer는 물질명사(불가산명사)로 a 못씀

4번은 music, pop는 추상명사(불사산명사)로 a 못씀

5번은 Dr.Smith, Harvard University는 고유명사(불가산명사)로 a 못씀

6번은 advice 는 추상명사이지만, 당신이 준 충고라는 특정의 것이니까, the advice

7번은 wine는 물질명사이지만, 그 와인은 달다로 특정의 것을 가리키니까, the wine

 

주의; 정관사 the는 가산, 불사산에도 쓰는데, 고유명사에만 원칙적으로 못쓴다.

예를들어, 고유명사 New York 에 the 안붙이고씀.

단지, 호텔, 신문등의 이름으로 the New York이라고 쓸뿐.  

 

우리말로; 이제 영작할때 영어의 명사에 관사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신경 써 보세요!

 

예를들어;

(a) The website was created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s range of products.

( information ; 추상명사로 셀수 없으므로 a 안붙였음 )

(b) Lock the door when you go out ( 말하고있는 사람 사이에 문이 현관문임을 알고

말하는거니까, 특정의 the 를 붙임)

 

Have a great day today!

 

How to survive in this Global Financial crisis situations?

Preparation is the Key!

 

--- in the article of "Hope in the Hard Times" ---  

AND




1. a car, the car

2. an egg

3. I have a car, the car is black 

( 하나의 차, 그 차 )

( 하나의 계란 )

( 나는 한대의 차가 있다, 그차는 검정색이다 )


 Words,Phrases & Patterns

> a ; (형용사) 하나의, 일종의 뜻으로 가산명사(可算名詞)의 단수를 나타낸다

> an ;(형용사)  모음(a,i,u,e,o)로 시작하는 명사 앞에서는 a 가 아니고, an을 쓴다

> the ;(형용사) 그....( 여러개중에서 특정의것을 가리킴)


여기서 a car, an egg는 한대의 차, 하나의 달걀이란 뜻으로, 여러개중에 하나란 뜻입니다.

the car는 여러대의 차 중에서 지금 말하는사람과 듯는 사람이 가리키고 있는 특정의

그 차 란 뜻입니다. 이렇게 쓰이는 a, an,the를 관사라고 하는데,

영어에서 왜 명사앞에 이런 관사를 붙여서 써야 하나요?

 

영어에서 명사에는 가산명사, 즉 셀수 있는명사(countable noun)과 불가산명사(uncountable noun)

가 있는데, 셀수있는 보통명사는 가산명사이고, 셀수없는 물질명사, 추상명사,고유명사는

불가산명사라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a, an, the는 가산명사 앞에만 붙여서 쓰는데, 그건,

보통명사를 쓸때, 단수인지, 복수인지를 구별해서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정의 하나를 가리키는것이라면 the로 내가 지금 어느 특정의 것을 말하고 있음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명사(가산명사)를 쓸때는 다음의 4가지를 항상 염두해 두고 써야합니다.

 

1. 단수인지, 복수인지를 꼭 구별해서 표현

단수이면 명사앞에 꼭 a,an를 붙여서 써야합니다.( 특정의 것이 아닌 여러개중의 어느 하나 )

2. 복수이면 명사위에 -s 를 붙여서 써야합니다 ( cars )

3. 특정의 어느것을 가리킬때는 the를 붙여서 씁니다.

4. 수를 나타내는 형용사와 같이 씁니다.

two, three, many, a few, every

 

주의 ( much, a little )는 수가 아니라, 량을 나타내는 형용사로 가산명사와는 못쓰고,

불가산명사에 씁니다. 

 

참고로, water, milk는 잔이나, 팩등의 용기에 담지 않으면 쓸수없고, 셀수 없기에

a, an으로 단수를 못나타내고, a cup of water, a glass of milk 로 용기의 이름을 써서,

단수를 나타내고, 복수이면, two cups of water, two glasses of milk로 나타냅니다.

치즈도 물질명사로 불가산명사인데, 이것도 덩어리고 되있는걸 잘라서 한조각, 두조

각으로 나타내니까, a piece of cheese, two pieces of cheese로 나타냅니다.

 

명사를쓸때, 가산명사인지, 불가산명사인지 구별해보고, 가산명사이면,

단수에 a, an를 쓰고, 복수이면, -s를 붙이고, 특정의 것이면, the를 붙이고,

수량( 두개, 세개, 많이, 조금의 ...) 을 나타낼때는 two, three, many, a few의

형용사를 붙여서 씀을 기억하세요.

 

우리말로; 펜 주세요, 창문 좀 열어 주세요 를 영어로 말하고 싶을때는?

 

예를들어;

(a) Please give me a pen ( 우리말로는 펜이지만, 영어로는 하나의펜 이라고 해야함 )

(b) Please give me the pen ( 그 펜 주세요 )

(c) Please open a window ( 집안에있는 여러개 창문중에 어느 하나를 열어 주세요)

(d) Please open the window ( 집안의 여러개 창문중에 특정의 그 창문을 열어 주세요)

 

Have a great day today!

 

How to survive in this Global Financial crisis situations?

Preparation is the Key!

 

--- in the article of "Hope in the Hard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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